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TF 이사회에서 스페인 알리칸테주 엘체와 접전 끝에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등 40세 이상의 개인 선수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남·여 단식과 복식 등 5개 종목, 11개 세부 종목별로 44개의 메달이 걸려 있는 대회입니다.

강릉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세계 70여 개국에서 선수와 가족 등 1만 명 이상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