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홍보물을 불법 배부한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 예비후보 A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선거구인 춘천과 화천, 양구를 방문해,

아파트 우편함 등에 홍보물을 꽂아두거나 경로당과 상가에서 선거인에게 직접 홍보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한편 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는 특정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해 다수의 권리당원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한 혐의를 받는 자원봉사자 B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