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보 상태에 놓였던 동서6축 고속도로 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태백시가 태백IC 관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태백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 의지를 보인 것과 관련해,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더불어 태백IC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지난 2015년부터 관련 자치단체와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동서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노선이 태백을 거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