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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혹시 새 학기 증후군?
2024-03-19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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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학을 하면서 유독 불안해하거나 쉽게 짜증을 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상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부모도 맘고생이 많은데요.
환경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분리 불안장애, 새 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박성준 기자가 증상과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아이들이 선생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와의 관계, 학업에 대한 어려움, 부모와의 갈등 등이 대표적인데,
모든 것이 처음인데다 해결 과정도 익숙하지 않아 스트레스가 되기 일쑵니다.
[인터뷰]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새로운 학급으로 가면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아이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별히 불안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이상 행동은 부모가 가장 먼저 알아챌 수 있습니다.
평소 안 하던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든가 자기 비하적인 말을 내뱉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부모와 떨어져 있는 불안감과 교우 관계 등에 대한 걱정이 몸의 이상 반응으로 나오는 겁니다.
◀브릿지▶
"증상이 심해지면 소아 우울증과 공황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평소 수면 패턴과 식습관을 유지하고, 아이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해야 합니다.
시나리오를 짜서 역할 놀이를 하는 등 문제 해결 능력을 가르치거나,
칭찬과 보상, 명확하고 일관된 규칙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터뷰]
"아이가 불안을 과도하게 느낄 때는 안정화 기법 요즘에 많이 알고 계시는 나비 호흡법이나 복식호흡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불안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불안은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개학을 하면서 유독 불안해하거나 쉽게 짜증을 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상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부모도 맘고생이 많은데요.
환경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분리 불안장애, 새 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박성준 기자가 증상과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아이들이 선생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와의 관계, 학업에 대한 어려움, 부모와의 갈등 등이 대표적인데,
모든 것이 처음인데다 해결 과정도 익숙하지 않아 스트레스가 되기 일쑵니다.
[인터뷰]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새로운 학급으로 가면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아이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별히 불안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이상 행동은 부모가 가장 먼저 알아챌 수 있습니다.
평소 안 하던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든가 자기 비하적인 말을 내뱉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부모와 떨어져 있는 불안감과 교우 관계 등에 대한 걱정이 몸의 이상 반응으로 나오는 겁니다.
◀브릿지▶
"증상이 심해지면 소아 우울증과 공황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평소 수면 패턴과 식습관을 유지하고, 아이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해야 합니다.
시나리오를 짜서 역할 놀이를 하는 등 문제 해결 능력을 가르치거나,
칭찬과 보상, 명확하고 일관된 규칙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터뷰]
"아이가 불안을 과도하게 느낄 때는 안정화 기법 요즘에 많이 알고 계시는 나비 호흡법이나 복식호흡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불안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불안은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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