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릉 경포 벚꽃축제'가 꽃샘 추위와 비 예보에 따라 개최 시기를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동해안 지역에 꽃샘 추위가 찾아오고 비 예보가 이어지면서 벚꽃 개화가 늦춰질 것으로 보고, 오는 29일 개최 예정이던 경포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2024 강릉 경포 벚꽃축제'는 다음달 5일부터 6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축제가 연기된 만큼,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