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국민의힘, 이재명 '강원서도 전락' 발언 비판
2024-03-24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분도에 관한 의견을 밝히며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력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강원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오늘(24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전락의 대명사로 쓴 명백한 강원도 비하 망언"이라며, "도민 앞에 즉시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도당도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를 홀대한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오늘(24일) "강원도처럼 재정이 어렵고 접경지대라 개발이 어려운 지역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을 과도하게 한 것 같다"며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23일) 경기북부 유세 현장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북부의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즉시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강원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오늘(24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전락의 대명사로 쓴 명백한 강원도 비하 망언"이라며, "도민 앞에 즉시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도당도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를 홀대한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오늘(24일) "강원도처럼 재정이 어렵고 접경지대라 개발이 어려운 지역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을 과도하게 한 것 같다"며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23일) 경기북부 유세 현장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북부의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즉시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