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술을 마시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낮 12시 30분쯤 홍천군 화촌면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3살 B씨와 술을 마시다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