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된 가운데, 도내에서도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대 의대, 강원대병원 비대위는 입학정원 배정 철회가 없는 한 오늘(26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대 의대는 현재 1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부터 사직서 제출에 들어간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들은 내일(27일)까지 제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림대 의대와 가톨릭관동대 의대 교수들도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직서 제출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