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38억6천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47억4천194만원이었지만, 아파트와 토지 가격 하락으로 8억8천여만원이 줄었습니다.

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최고 재산 보유는 김홍규 강릉시장으로 55억8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권혁열 도의회 의장은 17억6천987만원으로 나왔습니다.

도의원 가운데는 김기홍 의원이 46억9천524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강원자치도 공개대상자 179명 가운데, 김홍수 강릉시의원이 122억 천여 만원을 신고해, 최고 금액을 기록했고,

대상자 신고재산 평균은 8억8천984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