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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국민의힘 "야당 독주 저지..국정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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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오늘(28일) 도내 8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총력 유세전에 돌입했는데,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 독주 저지'를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총성 없는 전쟁' 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강원지역 의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선거운동 기간 전 당원 총력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심판'에 맞서 '거대 야당 횡포 심판'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국정 정상화와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공약은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원주의 변화를 가져오고 원주의 도약을 가져와야 합니다. 원주 시민의 삶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엉터리 공약 하지 않겠습니다. 상대 후보와 다릅니다."

지역 맞춤형, 주민 밀착형 공약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현역 의원 후보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평가받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지난 4년간 제가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해왔던 일 설명드리고요. 앞으로 또 4년간 하고자 한 일, 각오를 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이끌 '힘 있는 여당 후보'임도 내세웠습니다.

열악한 지역의 교통망과 더딘 개발을 정부와 함께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설악의 문제 해결사의 강점을 살려서 지난 8년 간의 한 일을 토대로 주민 여러분들께 표를 부탁을 해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역 도로 교통망 조기 구축을 비롯해 출퇴근 강원 수도권 시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완료, 설악산 방문 천만 명 시대,

첨단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강릉 ITS 총회 성공 개최, 청년 공공주택 건립 확대 등을 강원도 공약으로 약속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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