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후보들의 정보와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로, 김이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변호사와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한 65세 전성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전 후보의 재산은 5억 8천 3백만 원입니다.

'1인당 월 50만 원, 접경지역 기본소득제 추진'과 '춘천 중심 강원북부 동반성장벨트 기반 구축', '직업군인 근무·생활 ·복지 여건 개선' 등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국회 국방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사무총장 경력의 71세 한기호 후보가 나왔습니다.

한 후보의 재산은 30억 9천만 원입니다.

'서울 지방 상생형 골드시티 유치', '민간 군사기업법 제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춘천 강북지역, 교육·문화 복합타운 조성 및 국제학교 설립' 등을 내세웠습니다.

47세의 무소속 이호범 후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문위원과 강원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경력을 지녔습니다.

재산은 마이너스 천 2백만 원, '대규모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 '도심형 힐링공원 조성', '접경지역개발청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