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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화물차 끼임사고..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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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9시 49분쯤 동해시 이도동의 한 길가에서 25톤 화물트럭을 점검 중이던 50대가 운전실과 적재함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량 정비를 위해 기울여둔 운전실이 갑자기 움직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강릉시 사천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화물차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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