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원주시지회가 오늘(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지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한어머니회 원주시지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난 14년간 불법개설 기관에 부당하게 지급된 진료비가 3조 4천억 원에 달한다"며,

"불법개설기관 폐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는 계류 중인 건보공단 특사경 법안 '사법경찰직무법' 일부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