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아파트 매수자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도내 아파트 30대 매입 비중은 20.1%로, 지난해 4분기 19.1%보다 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30대의 비중이 늘어난 데는 저리의 정책 대출 지원과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지원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30대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춘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