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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으로 꿈에 한 발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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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원진로교육원과 G1방송은 매년 진로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 현장을 박성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흩날리는 꽃잎과 파도치는 바다.

현실보다 더 실감 나는 미디어 작품 속 세계입니다.

시각과 청각, 후각까지 더해진 가상의 공간 속에서,

학생들은 예술 공학도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섭니다.

[인터뷰]
"현재의 우주 공학이 민간으로 가면서 디자인적 요소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들어서 그 부분을 좀 배우려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 아트를 제작한 업체를 직접 찾아

어떤 기술이 접목됐고, 예술 공학 분야의 진로를 묻기도 합니다.

[인터뷰]
"저는 평소에 콘텐츠 기획하는 걸 좋아해서 콘텐츠 기획 관련해서 꿈을 갖고 있고요. 예술 공학이라는 분야를 활용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강사진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고,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멘토의 역할도 합니다.

[인터뷰]
"이 진로라는 게 또 언제 어떻게 바뀔 수도 있고 또 여러 가지 환경이나 자신의 길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도 있는데 너무 하나로 국한하지 않고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 누리면서."

강원진로교육원과 G1 방송이 마련한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국내캠프'인데,

올해는 기후변화와 예술 공학 분야에 40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협동심도 배양합니다.

[인터뷰]
"사실 저는 아직 명확한 꿈에 대한 길은 정해지지 않아서 이 프로젝트에 솔직히 막연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된 것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이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끝내고 나면은 제 꿈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

이번 국내 캠프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7월 국외 캠프 일정이 마련됩니다.

[인터뷰]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참가 학생들이 1년 동안 잘 배우고 익혀서 꿈을 위한 큰 한 걸음을 내딛기를 바랍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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