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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연구원 흔드는 것 납득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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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정한 예산 사용 의혹을 받고 있는 강원연구원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강원연구원은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강원연구원을 이전의 내용으로 재차 언급하며 흔들려고 하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연구원은 2023년 강원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A 등급을 받으면서 정상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원자치도의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충실히하고 있다"며 "100여 명의 연구.행정 인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이 지적하는 예산 부적정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홍서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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