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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동해항 자유무역지정 탄력
2024-06-07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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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동해시는 동해항을 활용해 거점물류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 이를 위해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함께 항만배후단지 조성에도 나섰습니다.
이어서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내 유일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항'.
지난해 인근 묵호항과 함께 항만 물동량이 늘어나, 전년보다 8% 증가한 3천 317만톤을 기록했습니다.
동해항이 강원특별자치도 거점 물류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 S /U ▶
"동해시는 동해항과 배후지역을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통관절차 간소화와 무비자, 항만인프라 확충 등 무역 환경 개선으로 투자유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시는 궁극적으로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동해항과 동해신항, 배후지, 교통망을 연계해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향후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 협의와 사업계획 수립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강원도를 거쳐 최종 산업통상자원부에 (자유무역지역)지정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동해안 해안물류벨트의 중추인 동해항의 발전은 국가 산업의 기반이 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남)동해시는 동해항을 활용해 거점물류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 이를 위해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함께 항만배후단지 조성에도 나섰습니다.
이어서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내 유일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항'.
지난해 인근 묵호항과 함께 항만 물동량이 늘어나, 전년보다 8% 증가한 3천 317만톤을 기록했습니다.
동해항이 강원특별자치도 거점 물류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 S /U ▶
"동해시는 동해항과 배후지역을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통관절차 간소화와 무비자, 항만인프라 확충 등 무역 환경 개선으로 투자유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시는 궁극적으로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동해항과 동해신항, 배후지, 교통망을 연계해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향후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 협의와 사업계획 수립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강원도를 거쳐 최종 산업통상자원부에 (자유무역지역)지정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동해안 해안물류벨트의 중추인 동해항의 발전은 국가 산업의 기반이 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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