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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농기계도 자율주행..알아서 척척
2024-06-08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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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술의 발달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농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스스로 움직여 농사를 짓는 농기계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10년이나 된 중고 트랙터 한 대가 밭을 분주하게 오가며 콩을 심습니다.
그런데 운전은 사람이 아니라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동선과 작업 내용이 입력된 키트를 트랙터 운전대에 부착해 움직이는 겁니다.
사람이 조작하지 않아도 오차 범위 2.5cm 이내로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고, 논과 밭의 끝자락에서 선회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고정밀 위치정보 (RTK-GPS) 기술을 이용해서 트랙터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리고 설정된 경로를 따라가는 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접 시연에 참여한 농민들은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자율주행 농기계를 크게 반겼습니다.
[인터뷰]
"전방 주시하면서 뒤에서 나오는 작업까지 확인해야 하니까 목이 많이 아프거든요. 그 피로도가 많이 줄어드니까 건강상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농촌 인구는 급격한 고령화로 지난 2020년 976만 명을 기록한 이후 2030년 943만 명, 2050년에는 84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농촌 소멸에 대한 문제 해결이라든지, 농촌 인력 부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갈수록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에 농기계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농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스스로 움직여 농사를 짓는 농기계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10년이나 된 중고 트랙터 한 대가 밭을 분주하게 오가며 콩을 심습니다.
그런데 운전은 사람이 아니라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동선과 작업 내용이 입력된 키트를 트랙터 운전대에 부착해 움직이는 겁니다.
사람이 조작하지 않아도 오차 범위 2.5cm 이내로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고, 논과 밭의 끝자락에서 선회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고정밀 위치정보 (RTK-GPS) 기술을 이용해서 트랙터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리고 설정된 경로를 따라가는 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접 시연에 참여한 농민들은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자율주행 농기계를 크게 반겼습니다.
[인터뷰]
"전방 주시하면서 뒤에서 나오는 작업까지 확인해야 하니까 목이 많이 아프거든요. 그 피로도가 많이 줄어드니까 건강상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농촌 인구는 급격한 고령화로 지난 2020년 976만 명을 기록한 이후 2030년 943만 명, 2050년에는 84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농촌 소멸에 대한 문제 해결이라든지, 농촌 인력 부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갈수록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에 농기계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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