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망 부족으로 인한 동해안 석탄 화력발전소 운영 중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강원도가 오늘 회의를 갖고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해안 일대 송전선로 11개 구간에 대한 사업 진행 상황 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부족한 송전망으로 지난 4월부터 강릉에코파워와 GS동해전력, 삼척 남부발전 등 3곳의 발전소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발전업계와 시민단체 등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