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AI/6일>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대회 준비 착착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해안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대회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올해 대회는 양양 낙산·동호 해변을 거쳐 남대천을 순환하는 코스가 완성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설악산을 바라보며 탁트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선수들.

전국 최고의 코스를 자랑하는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대회 모습입니다.

매년 가을이면 양양 남대천과 낙산·동호해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4천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올해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는 일반부 하프와 10km, 5km, 남대천 걷기와 엘리트 중·고등부 경기로 펼쳐집니다.

양양 남대천을 출발해 낙산대교와 동호해변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운영됩니다.

/특히, 지난해까지 끊겨있던 남대천 연어길을 활용한 순환 코스를 개통해 러너들의 코스 적응도와 성적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지난달 21일 시작된 참가 접수는 이미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오는 14일까지 얼리버드 접수를 통한 참가비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인터뷰]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업그레이드된 남대천의 매력과 양양군의 자연경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매년 발전하고 나악 양양군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양양군은 양양 강변 마라톤대회를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인 붐업 조성에도 나섭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