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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 위험요소..교육으로 해결
2024-07-12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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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와 도로교통공단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고령 운전자라는 불필요한 오해에서 벗어나 운전자 스스로가 자가 진단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집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11월 남춘천역 인근.
횡단 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이 도로를 빠르게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운전자가 80대로 알려지면서 고령운전자에 대한 면허반납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셌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도 고령 운전자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사고율이 65세 미만 운전자보다 13%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브릿지▶
"고령운전자에 대한 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면서, 춘천시와 도로교통공단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 교육에 나섰습니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야각과 공간판단력 등 운전 능력을 측정하고,
운전에 필요한 인지기능 검사와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고령 운전자가 운전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탈피하고,
운자자 스스로 운전 능력을 확인해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향샹시키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
다.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또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안전운전 습관 정착에도(기여할 것입니다.)"
교육과 체험에 참가한 고령 운전자들도 '꼭 받아야할 교육'이라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운전에 필요한) 신체 기능이나 두뇌 기능 전체를 보는 것 같아서 꼭 받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았습니다."
춘천시와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는 연말까지 지역 고령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이어갑니다.
G1뉴스 박명원 입니다.
춘천시와 도로교통공단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고령 운전자라는 불필요한 오해에서 벗어나 운전자 스스로가 자가 진단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집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11월 남춘천역 인근.
횡단 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이 도로를 빠르게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운전자가 80대로 알려지면서 고령운전자에 대한 면허반납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셌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도 고령 운전자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사고율이 65세 미만 운전자보다 13%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브릿지▶
"고령운전자에 대한 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면서, 춘천시와 도로교통공단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 교육에 나섰습니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야각과 공간판단력 등 운전 능력을 측정하고,
운전에 필요한 인지기능 검사와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고령 운전자가 운전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탈피하고,
운자자 스스로 운전 능력을 확인해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향샹시키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
다.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또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안전운전 습관 정착에도(기여할 것입니다.)"
교육과 체험에 참가한 고령 운전자들도 '꼭 받아야할 교육'이라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운전에 필요한) 신체 기능이나 두뇌 기능 전체를 보는 것 같아서 꼭 받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았습니다."
춘천시와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는 연말까지 지역 고령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이어갑니다.
G1뉴스 박명원 입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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