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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개장 초기부터 장마가 이어지면서 상인들은 피서 특수가 사라질까 걱정이 큽니다.

낙석 피해를 입었던 정선 아리랑열차 철로 복구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열차 운행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 냄새를 맡도록 특수 훈련된 경찰견이 인면 구조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홍천에서는 실종된 90대 여성을 경찰견이 나흘 만에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예산 지원이 부족해 방제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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