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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칡소, 명품한우 반열 '우뚝'
2024-07-18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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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토종 한우인 칡소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곳이 바로 강원 고성군입니다.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지 10여년만에 사육두수 500마리를 달성했는데요.
지리적표시제 등록과 상표 특허 출원까지 마쳐, 이제 명품한우 반열에 올라서고 있습니다.
김근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얼굴과 몸통에 얼룩 무늬가 선명합니다.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칡소입니다.
태어난지 열흘된 송아지도 이마와 등줄기 군데군데가 검은 얼룩소입니다.
'강원고성칡소' 이름표가 붙여진 500번째 송아지입니다.
고성군과 축협은 꽃다발과 사료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칡소를 키우면서 태어날때 보면 무늬가 황색으로 됐다가 호피무늬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칡소가 희소성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키워볼 예정입니다."
◀브릿지▶
"강원고성칡소는 사육 농가와 마리 수만 늘어난 게 아니라 번식 능력과 품질 등급도 높아졌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유전 능력이 우수한 암칡소 수정란을 이식해, 우량 칡소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칡소를 브랜드화 만들어서 국고나 지방비나 축협에서 모든 것을 다 아낌없이 투자할 겁니다."
강원고성칡소는 특허청이 인정하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습니다.
칡소로는 국내 처음으로 지리적환경에 따른 명성과 품질 특성을 인정받은 겁니다.
고기 맛도 좋다는 입소문이 나, 찾는 손님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단 잡내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 게 특징이에요 칡소는. 국물도 그렇고."
고성군은 특화메뉴와 상품개발을 통해 칡소를 지역의 대표 명물로 키울 계획입니다.
[인터뷰]
"고성에 오면 칡소를 맛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여러분들 오셔서 칡소를 한번 맛보시고 칡소의 특징을 느끼고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강원고성칡소가 명품한우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육 두수 천마리 달성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우리 토종 한우인 칡소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곳이 바로 강원 고성군입니다.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지 10여년만에 사육두수 500마리를 달성했는데요.
지리적표시제 등록과 상표 특허 출원까지 마쳐, 이제 명품한우 반열에 올라서고 있습니다.
김근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얼굴과 몸통에 얼룩 무늬가 선명합니다.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칡소입니다.
태어난지 열흘된 송아지도 이마와 등줄기 군데군데가 검은 얼룩소입니다.
'강원고성칡소' 이름표가 붙여진 500번째 송아지입니다.
고성군과 축협은 꽃다발과 사료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칡소를 키우면서 태어날때 보면 무늬가 황색으로 됐다가 호피무늬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칡소가 희소성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키워볼 예정입니다."
◀브릿지▶
"강원고성칡소는 사육 농가와 마리 수만 늘어난 게 아니라 번식 능력과 품질 등급도 높아졌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유전 능력이 우수한 암칡소 수정란을 이식해, 우량 칡소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칡소를 브랜드화 만들어서 국고나 지방비나 축협에서 모든 것을 다 아낌없이 투자할 겁니다."
강원고성칡소는 특허청이 인정하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습니다.
칡소로는 국내 처음으로 지리적환경에 따른 명성과 품질 특성을 인정받은 겁니다.
고기 맛도 좋다는 입소문이 나, 찾는 손님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단 잡내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 게 특징이에요 칡소는. 국물도 그렇고."
고성군은 특화메뉴와 상품개발을 통해 칡소를 지역의 대표 명물로 키울 계획입니다.
[인터뷰]
"고성에 오면 칡소를 맛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여러분들 오셔서 칡소를 한번 맛보시고 칡소의 특징을 느끼고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강원고성칡소가 명품한우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육 두수 천마리 달성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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