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이동.3> '지붕 없는 전시장' 문화도시 영월
2024-07-19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남) 영월은 '지붕 없는 전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문화와 예술 분야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여) 올해 법정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영월이 지역 특색을 활용해 선보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웃는 것 같기도, 우는 것 같기도 한 우리네 인생사를 닮은 얼굴,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의 희로애락이 화폭에 옮겨졌습니다./
/영월의 명소 별마로 천문대에서 받은 영감은,
과학과 관념을 뒤섞은 색다른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했습니다./
영월군의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현대미술전시 <안녕+하늘, 땅, 우리>.
옛 여관을 활용한 문화공간에서 영월의 하늘과 땅,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저희 영월 주민들에게는 특별하게 이 외부 작가님들이 영월에서 느끼신 것들을 공간을 활용해 해주신 덕분에 좀 더 풍성하게 영월을 느낄 수 있어서.."
올해로 법정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영월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영월만의 문화색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타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영월의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자랑도 하고 영월의 문화를 세계적으로, 또 국내적으로 알리면서 지역 소멸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대표 폐광지인 영월은 광산에 담긴 이야기도 문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1910년대부터 이어진 100년의 시간을 한데 묶어 글로,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사람들이 다 떠나더라도 남는 것은 기록이기 때문에 특히 영월은 문화도시로 지정돼서 광산, 석탄 광산을 문화 광산으로 만든다는 기치를 가지고.."
지난 2022년 도내 군 단위 지역 중 최초로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영월군은,
오는 2027년까지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6개 전략분야 15개 사업에 최대 150억 원을 투입합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남) 영월은 '지붕 없는 전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문화와 예술 분야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여) 올해 법정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영월이 지역 특색을 활용해 선보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웃는 것 같기도, 우는 것 같기도 한 우리네 인생사를 닮은 얼굴,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의 희로애락이 화폭에 옮겨졌습니다./
/영월의 명소 별마로 천문대에서 받은 영감은,
과학과 관념을 뒤섞은 색다른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했습니다./
영월군의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현대미술전시 <안녕+하늘, 땅, 우리>.
옛 여관을 활용한 문화공간에서 영월의 하늘과 땅,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저희 영월 주민들에게는 특별하게 이 외부 작가님들이 영월에서 느끼신 것들을 공간을 활용해 해주신 덕분에 좀 더 풍성하게 영월을 느낄 수 있어서.."
올해로 법정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영월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영월만의 문화색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타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영월의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자랑도 하고 영월의 문화를 세계적으로, 또 국내적으로 알리면서 지역 소멸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대표 폐광지인 영월은 광산에 담긴 이야기도 문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1910년대부터 이어진 100년의 시간을 한데 묶어 글로,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사람들이 다 떠나더라도 남는 것은 기록이기 때문에 특히 영월은 문화도시로 지정돼서 광산, 석탄 광산을 문화 광산으로 만든다는 기치를 가지고.."
지난 2022년 도내 군 단위 지역 중 최초로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영월군은,
오는 2027년까지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6개 전략분야 15개 사업에 최대 150억 원을 투입합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