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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세계 권위 동강국제사진제 '개막'
2024-07-19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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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국내 최고 권위 사진제인 영월 동강국제사진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영월에서 사진제 소식과 함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먼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동강사진제의 이모저모를 최경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터]
낮잠에 취해 축 늘어진 엄마와 두 딸.
집 곳곳에는 고단한 육아의 흔적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모성을 키워나가는 여성의 삶이 사진 한 장 한 장에 스며있습니다.
올해 동강사진상을 수상한 이선민 작가의 작품들 입니다.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10개의 테마를 주제로 한 전시가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사진의 테마는 다르지만 옛 사진을 이렇게 많이 보유하고 계신 것도 대단한 겁니다."
브라질과 멕시코 등 라틴 아메리카 7개국 10명의 작가들이 꾸민 전시에서는 중남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예술적인 부분들과 접목되는 이러한 사진들이 굉장히 많이 선보이고 있거든요. 국제적 규모 그리고 국제적 안목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전 세계 79개 국에서 출품한 작품 5,900여점 중 엄선된 작가 19명의 작품도 선을 보입니다.
◀브릿지▶
"도 출신 사진가를 조명하는 이 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사진가인 철원 출신 고 김중만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년간 촬영한 나무들을 대형 한지에 흑백으로 인화한 '뚝방길 시리즈'는 마치 수묵화를 보는듯 합니다.
또 거리 설치전을 비롯해 보도 사진가전과 영월군민 사진전 등 곳곳에서 사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대중들과 함께 하는 사진 축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국내 사진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9월 29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남) 국내 최고 권위 사진제인 영월 동강국제사진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영월에서 사진제 소식과 함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먼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동강사진제의 이모저모를 최경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터]
낮잠에 취해 축 늘어진 엄마와 두 딸.
집 곳곳에는 고단한 육아의 흔적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모성을 키워나가는 여성의 삶이 사진 한 장 한 장에 스며있습니다.
올해 동강사진상을 수상한 이선민 작가의 작품들 입니다.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10개의 테마를 주제로 한 전시가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사진의 테마는 다르지만 옛 사진을 이렇게 많이 보유하고 계신 것도 대단한 겁니다."
브라질과 멕시코 등 라틴 아메리카 7개국 10명의 작가들이 꾸민 전시에서는 중남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예술적인 부분들과 접목되는 이러한 사진들이 굉장히 많이 선보이고 있거든요. 국제적 규모 그리고 국제적 안목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전 세계 79개 국에서 출품한 작품 5,900여점 중 엄선된 작가 19명의 작품도 선을 보입니다.
◀브릿지▶
"도 출신 사진가를 조명하는 이 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사진가인 철원 출신 고 김중만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년간 촬영한 나무들을 대형 한지에 흑백으로 인화한 '뚝방길 시리즈'는 마치 수묵화를 보는듯 합니다.
또 거리 설치전을 비롯해 보도 사진가전과 영월군민 사진전 등 곳곳에서 사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대중들과 함께 하는 사진 축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국내 사진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9월 29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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