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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 '기대'
2024-07-31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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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대관령에 저온 저장고를 갖춘 농산물 유통센터가 들어섰습니다.
대화와 봉평에서도 저온 유통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평창 고랭지 채소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횡계리에 조성된 대관령 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저온 유통 체계 구축 공모에 선정된 지 2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된 센터에는 저온 저장고 5동을 비롯해 저온 선별장과 일반 선별장도 갖췄습니다.
무와 배추 등 고랭지 채소의 규격화와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와 선별, 저장과 출하까지 담당합니다.
센터 구축에 따라 청정 고랭지 채소의 계약 재배 확대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가격이 떨어지면 우리가 보관을 했다가 가격 보전을 해 드리고 또 농협 차원에서 수매를 해서 농가들의 수익 보장을 해야 되니까 그런 차원으로 보면 꼭 유통센터가 필요하다."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면 나몰라라 잠적하는 일명 '밭떼기' 계약으로 인한 농가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브릿지▶
"평창에서는 대화와 봉평에서도 농산물 저온 유통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화농협은 올해 냉동기 교체와 신규 저온 저장고 1동을 증축하고,
봉평 청정 농원 영농조합법인도 올해 저온 유통 체계 구축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예산 지원 또 기술 지원, 정보 지원을 해서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에게 소득 증대를 꾀함으로써 조합이 더 발전하고 성장하고 조합원들의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평창군은 농산물 유통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 농업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평창 대관령에 저온 저장고를 갖춘 농산물 유통센터가 들어섰습니다.
대화와 봉평에서도 저온 유통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평창 고랭지 채소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횡계리에 조성된 대관령 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저온 유통 체계 구축 공모에 선정된 지 2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된 센터에는 저온 저장고 5동을 비롯해 저온 선별장과 일반 선별장도 갖췄습니다.
무와 배추 등 고랭지 채소의 규격화와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와 선별, 저장과 출하까지 담당합니다.
센터 구축에 따라 청정 고랭지 채소의 계약 재배 확대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가격이 떨어지면 우리가 보관을 했다가 가격 보전을 해 드리고 또 농협 차원에서 수매를 해서 농가들의 수익 보장을 해야 되니까 그런 차원으로 보면 꼭 유통센터가 필요하다."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면 나몰라라 잠적하는 일명 '밭떼기' 계약으로 인한 농가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브릿지▶
"평창에서는 대화와 봉평에서도 농산물 저온 유통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화농협은 올해 냉동기 교체와 신규 저온 저장고 1동을 증축하고,
봉평 청정 농원 영농조합법인도 올해 저온 유통 체계 구축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예산 지원 또 기술 지원, 정보 지원을 해서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에게 소득 증대를 꾀함으로써 조합이 더 발전하고 성장하고 조합원들의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평창군은 농산물 유통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 농업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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