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국내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서퍼들의 해변 문화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실크스크린, DIY 워크샵, 무료 메이크업·타투 이벤트와 함께 로컬 크래프트 마켓 등이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는 야간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양양군수배 국제서핑대회는 9월부터 11월 중 파도가 있는 날 5일간, 인구와 설악, 죽도 해변 등에서 각각 열리며, 대회 일정은 파도에 따라 개최 3일전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