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여 년 간 보존된 조선왕조 개국 공신의 공적과 포상 내용이 적힌 공식 문서, 녹권이 시민에 공개됩니다.

강릉 최씨 대경공계 재경종친회는 강릉 율곡문화진흥원에 '최유련 개국원종공신 녹권'을 기증했습니다.

최유련은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평장사를 지냈고, 태조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해 왕조를 창업한 공을 인정받아 공신 녹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