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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군부대서 총기 사고 후 수습만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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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방의 한 부대에서 총기 사고 발생했는데도 부상자 치료보다 이를 숨기기 급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군 관련 제보 SNS '육군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인화기 사격 간 총기 사고가 발생해 군인 1명이 손바닥을 다쳤습니다.

제보자 A씨는 "사고 후 현장 보존 미실시, 사격을 지속 실시했다"며,

"내용이 민간인들에게 들키면 안되니 민간병원 가서 등록 중 여단에서 전화가 와서 사단 의무대로 가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대 측은 "면밀하게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사격훈련시 제반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도록 지속 강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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