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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후 음주운전 단속 강화
2024-09-11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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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기동순찰대와 인근 경찰서 교통계 경찰까지 투입해 이틀 동안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원주에서만 26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습니다.
단속 현장을 정창영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양방향 8차로 대로를 막아선 경찰.
기동순찰대와 인근 경찰서 교통 경찰까지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도주를 막기 위해 암행순찰차도 배치했습니다.
단속 시작 30분 만에 적발이 쏟아집니다.
무알콜 맥주를 마셨다고 항변하는 운전자.
◀SYN/음성변조▶
"무알콜 캔으로 된 거 있잖아요. 그거 하나 마신 건데.."
음주 측정을 버티다 결국 감지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입니다.
"0.059. 면허 100일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예요. 지금 무알콜이든 뭐든 우선 감지 측정이 됐어요."
막걸리 한 잔 마셨다는 운전자.
정지 수치가 나오자 측정 결과에 동의하지 않아 병원으로 가 채혈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SYN/음성변조▶
"0.039, 0.039 100일 정지 (채혈할게요. 채혈할게요)"
이번 단속에는 음주운전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경우회와 안보자문협의회 등 관련 단체도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제 주위에 가족이나 친지들한테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된다 꼭 당부시켜주고 싶고.."
이틀 동안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면허취소 19명 등 모두 26명입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에도 단속을 강화합니다.
[인터뷰]
"명절이라고 해서 음주단속을 쉬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깐 시민께서도 술을 한잔이라도 하셨으면 운전을 안 하시는 습관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은 단속현장을 수시로 옮기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에 안전한 도로는 없다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기동순찰대와 인근 경찰서 교통계 경찰까지 투입해 이틀 동안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원주에서만 26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습니다.
단속 현장을 정창영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양방향 8차로 대로를 막아선 경찰.
기동순찰대와 인근 경찰서 교통 경찰까지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도주를 막기 위해 암행순찰차도 배치했습니다.
단속 시작 30분 만에 적발이 쏟아집니다.
무알콜 맥주를 마셨다고 항변하는 운전자.
◀SYN/음성변조▶
"무알콜 캔으로 된 거 있잖아요. 그거 하나 마신 건데.."
음주 측정을 버티다 결국 감지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입니다.
"0.059. 면허 100일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예요. 지금 무알콜이든 뭐든 우선 감지 측정이 됐어요."
막걸리 한 잔 마셨다는 운전자.
정지 수치가 나오자 측정 결과에 동의하지 않아 병원으로 가 채혈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SYN/음성변조▶
"0.039, 0.039 100일 정지 (채혈할게요. 채혈할게요)"
이번 단속에는 음주운전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경우회와 안보자문협의회 등 관련 단체도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제 주위에 가족이나 친지들한테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된다 꼭 당부시켜주고 싶고.."
이틀 동안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면허취소 19명 등 모두 26명입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에도 단속을 강화합니다.
[인터뷰]
"명절이라고 해서 음주단속을 쉬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깐 시민께서도 술을 한잔이라도 하셨으면 운전을 안 하시는 습관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은 단속현장을 수시로 옮기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에 안전한 도로는 없다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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