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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맞은 전통시장 "명절 분위기 가득"
2024-09-13
김이곤 기자 [ yig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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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추석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해 전통시장도 모처럼 북적였는데요.
여) 소비자도 상인도 부담스러운 고물가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는 물씬 났습니다.
김이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추석 대목을 맞은 춘천의 한 전통시장.
추석 음식을 미리 준비하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분위기는 좀 낫죠. 아무래도 이제 평소보다 명절이라는 그런 것 때문에"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렙니다.
[인터뷰]
"애들 오면 데리고 나와서 이제 맛있는 거 사주고 다 그러죠. 자식보다 손주 애들이 더 보고 싶어요."
무섭게 오른 물가는 걱정입니다.
[인터뷰]
"배추가 좀 비싼데 그건 너무 올해 더워서 작황이 썩 안 좋아서 그렇지 뭐.."
차례 준비에 필요한 채소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상인들도 잔뜩 오른 물가가 원망스럽습니다.
[인터뷰]
"너무 비싸요. 물가가 비싸니까 저희도 싸게 못 팔잖아요."
[인터뷰]
"많이 속상하죠. 물건값은 비싸고, 본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래도 모처럼 대목인데 마음까지 박하진 않습니다.
[인터뷰]
"다들 즐겁게 보내면 좋죠, 다들 즐거운 명절 됐으면 좋겠어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지만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가족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려는 발걸음으로 분주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남) 추석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해 전통시장도 모처럼 북적였는데요.
여) 소비자도 상인도 부담스러운 고물가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는 물씬 났습니다.
김이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추석 대목을 맞은 춘천의 한 전통시장.
추석 음식을 미리 준비하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분위기는 좀 낫죠. 아무래도 이제 평소보다 명절이라는 그런 것 때문에"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렙니다.
[인터뷰]
"애들 오면 데리고 나와서 이제 맛있는 거 사주고 다 그러죠. 자식보다 손주 애들이 더 보고 싶어요."
무섭게 오른 물가는 걱정입니다.
[인터뷰]
"배추가 좀 비싼데 그건 너무 올해 더워서 작황이 썩 안 좋아서 그렇지 뭐.."
차례 준비에 필요한 채소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상인들도 잔뜩 오른 물가가 원망스럽습니다.
[인터뷰]
"너무 비싸요. 물가가 비싸니까 저희도 싸게 못 팔잖아요."
[인터뷰]
"많이 속상하죠. 물건값은 비싸고, 본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래도 모처럼 대목인데 마음까지 박하진 않습니다.
[인터뷰]
"다들 즐겁게 보내면 좋죠, 다들 즐거운 명절 됐으면 좋겠어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지만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가족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려는 발걸음으로 분주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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