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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배달 음식 '하늘길 배송'
2024-09-14
홍서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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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는 배달 음식이 하늘을 날아오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달부터 울주군 관광지와 야영장 등지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UBC 허준원 기잡니다.
[리포터]
1미터가 넘는 대형 드론이 음료를 담은 박스를 싣고 날아 오릅니다.
5분 정도가 지나자 2km 떨어진 인근 아영장에 도착하더니 설치된 그물망에 박스를 투하합니다.
울주군이 이달부터 선보이는 K-드론배송 서비습니다.
◀브릿지▶
"방금 제 뒤의 드론으로 배송 받은 음료숩니다. 이곳에서는 음료 뿐만 아니라 중화요리나 분식, 상비약 같은 것도 드론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배송은 K-드론배송 앱을 통해 주말에만 가능하며 한 번에 3kg까지 실을 수 있고 배송비는 건당 3천 원입니다.
상품을 거점에 전달하면 포장을 거쳐 미리 입력된 경로를 따라 정해진 배송지에 전달하는 방식인데 배송 영역이 확대되는 만큼 상인들의 기대감도 큽니다.
[인터뷰]
"라이더 분들이 갈 수 없는 지역까지 배달이 드론으로 가능하다고 하니까 추가적인 배달이 늘어날 거라서 매출적인 부분도 기대가 되고.."
울주군은 작천정을 시작으로 진하공영주차장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3곳에 배송 거점을 설치하고 간월재와 솔개해수욕장 등 관광지 15곳에 배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도 드론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우리 울주군은 앞으로도 드론의 선두 주자로서 K-드론 배송의 상용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울주군은 석달간 배송사업을 분석해 운영 방안을 개선할 계획인데 하늘길을 여는 드론배송이 새로운 유통 체계의 시작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ubc뉴스 허준원입니다.
이제는 배달 음식이 하늘을 날아오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달부터 울주군 관광지와 야영장 등지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UBC 허준원 기잡니다.
[리포터]
1미터가 넘는 대형 드론이 음료를 담은 박스를 싣고 날아 오릅니다.
5분 정도가 지나자 2km 떨어진 인근 아영장에 도착하더니 설치된 그물망에 박스를 투하합니다.
울주군이 이달부터 선보이는 K-드론배송 서비습니다.
◀브릿지▶
"방금 제 뒤의 드론으로 배송 받은 음료숩니다. 이곳에서는 음료 뿐만 아니라 중화요리나 분식, 상비약 같은 것도 드론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배송은 K-드론배송 앱을 통해 주말에만 가능하며 한 번에 3kg까지 실을 수 있고 배송비는 건당 3천 원입니다.
상품을 거점에 전달하면 포장을 거쳐 미리 입력된 경로를 따라 정해진 배송지에 전달하는 방식인데 배송 영역이 확대되는 만큼 상인들의 기대감도 큽니다.
[인터뷰]
"라이더 분들이 갈 수 없는 지역까지 배달이 드론으로 가능하다고 하니까 추가적인 배달이 늘어날 거라서 매출적인 부분도 기대가 되고.."
울주군은 작천정을 시작으로 진하공영주차장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3곳에 배송 거점을 설치하고 간월재와 솔개해수욕장 등 관광지 15곳에 배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도 드론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우리 울주군은 앞으로도 드론의 선두 주자로서 K-드론 배송의 상용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울주군은 석달간 배송사업을 분석해 운영 방안을 개선할 계획인데 하늘길을 여는 드론배송이 새로운 유통 체계의 시작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ubc뉴스 허준원입니다.
홍서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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