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올해 추석 직전 영업 13일 동안 강원 지역의 화폐 순발행 규모는 천39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 천 715억 원보다 18.4%인 316억 원이 감소한 겁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줄어들면서, 금융기관 대상 화폐 발행액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권종별 화폐 발행은 5만 원권이 천171억 원으로 79.5%를 차지했고, 이어 만 원권은 18.2%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