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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꽃축제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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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G1 AI뉴스 시작합니다.

닷새 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꽃 축제가 펼쳐지고 있어, 가족들과 꽃밭 구경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뙤약볕과 긴 장마를 견뎌낸 형형색색의 꽃들이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100일간 붉게 피어난다는 백일홍 입니다.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꽃들이 정원을 한가득 메웠습니다.

원주 서곡리 마을에서 마련한 용수골 가을꽃 축제인데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집니다.

깡통기차와 포토존이 마련됐고, 먹거리와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매점도 갖췄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서 정말 가뭄을 이겨내고 꽃을 화려하게 많이 피웠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좋은 추억 쌓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평창군 봉평면에는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이효석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효석문화제에서는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한 공연과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창강변에는 백일홍이 만개했습니다.

연간 100만 명이 찾는 평창의 대표 가을축제인 만큼 가요제와 경연대회,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펼쳐집니다.



"밤에도 운영을 하기 위해서 한 구간을 멋지게 빛의 구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백일홍 말고도 숙근 버베나, 코스모스 등 보실 거리는 되게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홍천 동키마을에서는 제1회 홍천메밀꽃축제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등 추석 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 화려한 가을꽃 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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