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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깻잎, 상추, 오이 가격도 '급등'
2024-10-01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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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폭염과 일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배춧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깻잎과 상추, 오이도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깻잎 상품 100g당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달 하순 3,514원으로 2개월 전보다 약 1000원 올랐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 400원 가량 상승했습니다.
같은 쌈 채소인 청상추는 지난달 하순 가격이 100g당 2,526원으로 1년 전보다 46% 올랐고,
오이도 10개당 만4,942원으로 1년 전 대비 16% 비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를 비롯해 깻잎과 상추 오이 모두 기온이 떨어지고 수확량도 늘어나,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깻잎 상품 100g당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달 하순 3,514원으로 2개월 전보다 약 1000원 올랐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 400원 가량 상승했습니다.
같은 쌈 채소인 청상추는 지난달 하순 가격이 100g당 2,526원으로 1년 전보다 46% 올랐고,
오이도 10개당 만4,942원으로 1년 전 대비 16% 비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를 비롯해 깻잎과 상추 오이 모두 기온이 떨어지고 수확량도 늘어나,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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