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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여파..버섯 채취량 '뚝'
2024-10-11
이종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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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 여파로 버섯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송이 채취량은 15만 3천 킬로그램이었는데, 올해는 4천 킬로그램에 불과했습니다.
능이 채취량도 전년도 2만5천㎏에서 올해 7천㎏으로 급감했고,
표고버섯 재배 농가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 버섯 발생량이 더욱 줄고, 이로인해 송이축제를 비롯한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송이 채취량은 15만 3천 킬로그램이었는데, 올해는 4천 킬로그램에 불과했습니다.
능이 채취량도 전년도 2만5천㎏에서 올해 7천㎏으로 급감했고,
표고버섯 재배 농가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 버섯 발생량이 더욱 줄고, 이로인해 송이축제를 비롯한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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