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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파크골프장 조성..대회 개최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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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 붐이 일고 있습니다.

영동지역 최남단 삼척시도 파크골프 조성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전국 규모 대회도 개최해 최적의 파크골프 홍보에도 나섰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척 미로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하루에만 백여 명이 넘는 동호인이 찾을 정도로 큰 인깁니다.

골프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배우기도 어렵지 않아 특히 중장년층이 많이 찾습니다.

[인터뷰]
"파크골프를 안해 보신 분은 잘 모르겠지만 해 보신 분은 중독이 됩니다. 한 번 하고나면 또 오고싶고, 또 하고나면 또 오고싶고."

삼척시 미로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기존 마을 관리 휴양지였던 오십천 둔치를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지난달 개장했습니다.

오는 18일에는 제1회 삼척시장배 강원자치도 파크골프대회도 개최합니다.

선수 4백여 명과 시민 등 6백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각각 10위까지 선정해 상금도 시상합니다.

[인터뷰]
"도단위 이상의 대회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서 우리 삼척시 파크골프협회와 삼척시가 같이 공동으로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도계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중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푭니다.

또 시내인 교동에도 9홀 규모의 연습장용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 S /U ▶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 만큼이나 삼척시에서는 이후 대회 규모를 늘리는 등 적극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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