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충전률 제어기능 설치가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강원도내 해수욕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131개 가운데,

충전율 제어기능이 있는 충전기는 43개로, 32.8%에 불과했습니다.

임호선 의원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충전률 제어장치 보급을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