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드림투어 마지막 대회인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4'가 평창 휘닉스 CC에서 폐막했습니다.

파마리서치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시즌 각 차전에서 1위부터 3위까지

기록한 선수 48명과 상금 순위 상위자 12명 등 60명이 출전해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경쟁을 벌였습니다.

중국의 리슈잉이 연장 끝에 국가대표 출신 서교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 3천만 원을 받고 내년 정규 투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이 대회에서 공동 29위를 기록한 송은아가 상금왕을 차지하고, 김효문과 황연서 등 20명이 내년 시즌 정규 투어 티켓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