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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벌통 보러 간 80대 실종..사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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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서 벌통을 확인하겠다며 집을 나선 80대가 사흘째 실종 상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에 사는 80대 유 모 씨는 그제(1일) 오후 2시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연락이 끊겼고,

같은 날 오후 11시에 아내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인력 33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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