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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현내면서 산불..1시간 4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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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11시 8분쯤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장비, 인력 등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가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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