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열렸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원주지역협의회, 원주한마음 청소년장학재단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범죄예방위원과 장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 문화 활동 등 그동안의 실적을 공유했습니다.

또,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원주와 횡성 지역 학생 53명에게 장학금 3천 6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범죄예방협회에서 운영하는 원주한마음청소년장학재단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2천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2억 3천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