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는 연말·연시 긴박한 정국으로 인해 민생경제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지역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생필품 등의 물가동향 관리를 위해 설 명절 '물가대책상황실'을 조기 가동하고,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상하수도 요금을 비롯해 시군 결정 공공요금의 동결이나 인상 최소화를 유도하고, 도가 결정하는 대중교통 요금도 동결 기조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또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을 통해 이달 말까지 연말 감사 기획전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내외적 요인에 따라 불안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연초부터 자금을 신속하게 투입합니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일자리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