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교사 모욕 논란 도교육청 고위직 간부 공식 석상서 사과
키보드 단축키 안내
교사 모욕과 학부모 교권 침해 등으로 논란을 부추겼던 강원자치도교육청 고위직 간부가 해당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당 간부는 오늘(23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도치 않게 선생님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강의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지 못하고 말씀드린 점에 대해 늦었지만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 7월 춘천에서 열린 한 연수회 자리에서 '강원 초등교사가 중등교사보다 태만해 제대로 학생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이는 모두를 위한 교육 12년의 병폐'라는 식의 발언을 해 지탄을 받았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