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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 "모두 무탈하길"
2025-01-01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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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연말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을사년 출발은 어느 해보다 차분한 분위깁니다.
새해 첫날 소망도 '무탈'이 많았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태양에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봅니다.
혼란한 시국에 대규모 참사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갑진년.
아프고 슬픈 마음은 아직 그대로지만,
올해는 꼭 더 나은 해가 되기를 간절하게 빌어봅니다.
[인터뷰]
"나라가 어수선한 기운도 많고,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며칠 사이 가슴 아픈 일들이 많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해돋이를 보면서 기도를 많이 했거든요. 새해부터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꽃길만 걷고.."
올해는 꼭 무탈하길,
새해 바라는 건 첫 째도 안전, 둘 째도 안전입니다.
[인터뷰]
"사고들이 많았어서 뉴스 보면서 안타까운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일 없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분했던 을사년 해맞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대부분의 지자체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일출에 앞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저마다의 꿈과 소망도 중요하지만,
올해는 모두의 안녕이 먼저입니다.
[인터뷰]
"아무일 없고 다 평탄했으면 좋겠고 모두들 건강하고 원하는 걸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강릉 경포와 정동진 등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를 찾은 인파는 25만 명.
모두가 갑진년의 아픔을 간직한 채 을사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연말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을사년 출발은 어느 해보다 차분한 분위깁니다.
새해 첫날 소망도 '무탈'이 많았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태양에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봅니다.
혼란한 시국에 대규모 참사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갑진년.
아프고 슬픈 마음은 아직 그대로지만,
올해는 꼭 더 나은 해가 되기를 간절하게 빌어봅니다.
[인터뷰]
"나라가 어수선한 기운도 많고,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며칠 사이 가슴 아픈 일들이 많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해돋이를 보면서 기도를 많이 했거든요. 새해부터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꽃길만 걷고.."
올해는 꼭 무탈하길,
새해 바라는 건 첫 째도 안전, 둘 째도 안전입니다.
[인터뷰]
"사고들이 많았어서 뉴스 보면서 안타까운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일 없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분했던 을사년 해맞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대부분의 지자체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일출에 앞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저마다의 꿈과 소망도 중요하지만,
올해는 모두의 안녕이 먼저입니다.
[인터뷰]
"아무일 없고 다 평탄했으면 좋겠고 모두들 건강하고 원하는 걸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강릉 경포와 정동진 등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를 찾은 인파는 25만 명.
모두가 갑진년의 아픔을 간직한 채 을사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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