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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반값 농자재 지원.. 농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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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솟는 물가에 오르지 않은 게 없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농자재 가격도 폭등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근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횡성군이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농철을 맞은 농민은 한숨부터 나옵니다.

물가 상승으로 농자재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인건비 등을 더하면 남는 건 빚 밖에 없습니다.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이 농가들에겐 단비와도 같은 이유입니다.

이 사업은 연간 농자재 구입비 절반을 강원자치도와 횡성군이 부담하는 것으로, 지원 품목은 농약과 비료, 종자 등입니다.

반응은 좋습니다.

[인터뷰] 김성만 / 횡성군 횡성읍
"농민들이 만 원짜리를 오천 원에 쓰고 있으니까 아주 엄청나게 혜택을 보고 있어요. 모든 농자재가 반값이래서.."

총 사업비는 167억여 원으로 지원 대상은 7천여 농가입니다.

횡성군은 지원 품목에서 제외됐던 농기계와 농기구, 포장재 등도 매년 예산을 늘려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그동안 각종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농가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올해부터는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자재비도 지원합니다.

배합사료와 건초, 미네랄블록 등을 구입하면 한마리 당 3만 원, 최대 50 마리까지 지원합니다.

여기에 우수 등급의 한우를 출하하면 마리당 10만 원의 지원금도 줍니다.

[인터뷰] 임춘섭 / 횡성군 한우명품팀장
"내년부턴 미국산 쇠고기가 무관세로 수입이 되는데요. 이에 대해서 투뿔 장려금 등 한우 개량 정책을 통해 농가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축산 자재비 지원은 거주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배정량을 확인할 수 있고,

한우 개량 장려금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도축된 개체를 대상으로 11월 중 지원 대상 개체를 확정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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