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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정서 발달 지원"..심리지원센터 개소
2025-04-07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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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강원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관 위탁이 아닌 교육청 직접 운영은 강원지역이 전국 최초인데,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센터.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와 심리 발달 지원이 핵심 역할입니다.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료, 상담, 연수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다른 지역이 위탁기관에 관련 업무를 맡기는 반면, 강원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접 운영에 나섰습니다.
영유아 기간의 정서 발달 여부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인터뷰] 김명희 강원교육청유아교육원장
"정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사회적인 그런 부적응 행동이 더 지속되고 심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개소식을 시작으로 심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영유아 개별상담과 미술·모래 놀이 치료 지원, 보호자 대상 양육 코칭을 진행합니다.
특히 상담을 받는 영유아가 소속된 교육 기관과 교사를 대상으로, 아이 특성이 맞는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상담 연수도 병행합니다.
현재 센터 수용 영유아는 연간 108명으로, 선착순 1기 36명 모집이 순식간에 마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소규모센터 4개를 추가 구축해 연간 125명을 더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경호 강원자치도교육감
"우리 강원 교육은 교육의 시작을 유아 단계부터 더욱 촘촘히 살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강원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센터가 영유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강원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관 위탁이 아닌 교육청 직접 운영은 강원지역이 전국 최초인데,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센터.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와 심리 발달 지원이 핵심 역할입니다.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료, 상담, 연수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다른 지역이 위탁기관에 관련 업무를 맡기는 반면, 강원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접 운영에 나섰습니다.
영유아 기간의 정서 발달 여부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인터뷰] 김명희 강원교육청유아교육원장
"정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사회적인 그런 부적응 행동이 더 지속되고 심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개소식을 시작으로 심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영유아 개별상담과 미술·모래 놀이 치료 지원, 보호자 대상 양육 코칭을 진행합니다.
특히 상담을 받는 영유아가 소속된 교육 기관과 교사를 대상으로, 아이 특성이 맞는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상담 연수도 병행합니다.
현재 센터 수용 영유아는 연간 108명으로, 선착순 1기 36명 모집이 순식간에 마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소규모센터 4개를 추가 구축해 연간 125명을 더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경호 강원자치도교육감
"우리 강원 교육은 교육의 시작을 유아 단계부터 더욱 촘촘히 살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강원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센터가 영유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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