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제철 맞은 시래기 '인기' R
2012-11-23
최돈희 기자 [ tweetism@igtb.co.kr ]
[앵커]
시래기가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양구와 홍천에서는 시래기를 주제로 한 축제도 열립니다.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밭 고랑마다 파릇파릇 돋아난 무가 가득합니다.
탐스럽게 자란 싱싱한 무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다른 한쪽에선 수확한 무 가운데 크고 상품성이 있는 무청을 고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수확한 무청은 이곳 덕장에서 두 달간의 건조작업을 거쳐 시래기로 만들어집니다"
시래기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연중 출하되지만, 보통 늦가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나오는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를 최고로 칩니다.
해안지역의 서늘한 고랭지 기후와 일교차 큰 날씨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시래기가 만들어지는데 최적의 조건입니다.
특히 시래기가 철분을 비롯해,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철을 맞은데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소문나면서 요즘엔 하루 5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리포터]
웰빙바람을 타고 농한기 고소득 작물로 떠오르면서 양구 해안지역 시래기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20% 증가해, 올해는 80여 농가에서 400여 톤이 생산됐습니다.
[인터뷰]
"시래기 재배농가 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늘리고 연차적으로 재배면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내일부터 시래기를 주제로 한 축제가 양구와 홍천에서 개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맛의 향연을 선사하게 됩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시래기가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양구와 홍천에서는 시래기를 주제로 한 축제도 열립니다.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밭 고랑마다 파릇파릇 돋아난 무가 가득합니다.
탐스럽게 자란 싱싱한 무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다른 한쪽에선 수확한 무 가운데 크고 상품성이 있는 무청을 고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수확한 무청은 이곳 덕장에서 두 달간의 건조작업을 거쳐 시래기로 만들어집니다"
시래기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연중 출하되지만, 보통 늦가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나오는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를 최고로 칩니다.
해안지역의 서늘한 고랭지 기후와 일교차 큰 날씨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시래기가 만들어지는데 최적의 조건입니다.
특히 시래기가 철분을 비롯해,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철을 맞은데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소문나면서 요즘엔 하루 5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리포터]
웰빙바람을 타고 농한기 고소득 작물로 떠오르면서 양구 해안지역 시래기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20% 증가해, 올해는 80여 농가에서 400여 톤이 생산됐습니다.
[인터뷰]
"시래기 재배농가 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늘리고 연차적으로 재배면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내일부터 시래기를 주제로 한 축제가 양구와 홍천에서 개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맛의 향연을 선사하게 됩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igtb.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