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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의료 한류 이끈다" R
2012-12-14
백행원 기자 [ gigs@igtb.co.kr ]
[앵커]
동남아와 러시아 등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강릉시 의료관광의 성장 속도가 무섭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강릉만의 특성을 살린 의료 프로그램을 내세워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올해 들어 강릉을 찾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은 3천명입니다.
지난해 250명에 비하면 12배 급증했고, 2010년보다는 60배 이상 늘었습니다.
산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스키 같은 겨울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는 게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지역 병원들도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위한 통역사 등 인력과 검사장비 확충 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 수준도 높였습니다.
[인터뷰]
"검진을 받아보니까 서비스가 너무 좋고 앞으로 환자들이 많이 와서 같이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릉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자연과 예술을 통한 치유 개념을 앞세운 특화 의료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했습니다.
또 내년엔 정부 지원금으로 지역의 온천과 약수를 이용한 수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단순한 의료관광이 아니라 예술치유형 의료관광으로 음악과 미술치유, 영상과 문학 치유 등 융복합형 의료관광 프로젝트 될 것"
강릉시는 내년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목표를 2만명으로 정하고, 동계올림픽과 함께 강릉의 의료 관광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동남아와 러시아 등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강릉시 의료관광의 성장 속도가 무섭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강릉만의 특성을 살린 의료 프로그램을 내세워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올해 들어 강릉을 찾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은 3천명입니다.
지난해 250명에 비하면 12배 급증했고, 2010년보다는 60배 이상 늘었습니다.
산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스키 같은 겨울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는 게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지역 병원들도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위한 통역사 등 인력과 검사장비 확충 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 수준도 높였습니다.
[인터뷰]
"검진을 받아보니까 서비스가 너무 좋고 앞으로 환자들이 많이 와서 같이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릉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자연과 예술을 통한 치유 개념을 앞세운 특화 의료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했습니다.
또 내년엔 정부 지원금으로 지역의 온천과 약수를 이용한 수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단순한 의료관광이 아니라 예술치유형 의료관광으로 음악과 미술치유, 영상과 문학 치유 등 융복합형 의료관광 프로젝트 될 것"
강릉시는 내년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목표를 2만명으로 정하고, 동계올림픽과 함께 강릉의 의료 관광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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