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강원도 표심잡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는 김장수 국회의원 등과 함께, 오늘 원주를 시작으로 평창과 강릉, 양양에서 시장과 상가를 돌며 박근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태백에서 신계륜 문재인후보 특보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유세를 진행했고, 박지원 원내대표도 원주를 찾아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여.야는 이번 주말, 막판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에 화력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